"이라크 이슬람저항군" 온라인 성명으로 밝혀
무인기 한 대는 알탄프 미군기지서 격추 당해
이-팔 전쟁 후 미군기지에 39번째 보복 공격
[바그다드(이라크)=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시리아 동부의 미군 부대들에 대한 18일(현지시간) 무인기 공격은 이라크의 한 시아파 무장단체가 한 것이라고 이 단체가 같은 날 공식 발표했다.
'이라크 이슬람저항군'이란 이름의 이 무장단체는 온 라인 성명서에서 자기네 전사들이 부비트랩 폭발장치가 탑재된 무인기들을 이라크와 요르단과 국경을 접한 시리아 극내 알탄프 미군부대를 향해 발사했다고 인정했다.
이 성명서는 무인기가 미군 기지 안의 목표믈을 명중 시켰다고 주장했지만, 그 이상의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영국에 본부를 둔 전쟁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알탄프 미군기지가 공격을 당한 사실과 미군 방공시스템이 무인기를 부대 부근에서 격추 시킨 사실을 확인해주었다.
이 곳 발표에 따르면 문제의 무인기는 알탄프 미군기지의 대공포에 의해 격추되어 부대 부근에 떨어졌다.
'이라크 이슬람저항군'이란 이름의 이 무장단체는 온 라인 성명서에서 자기네 전사들이 부비트랩 폭발장치가 탑재된 무인기들을 이라크와 요르단과 국경을 접한 시리아 극내 알탄프 미군부대를 향해 발사했다고 인정했다.
이 성명서는 무인기가 미군 기지 안의 목표믈을 명중 시켰다고 주장했지만, 그 이상의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영국에 본부를 둔 전쟁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알탄프 미군기지가 공격을 당한 사실과 미군 방공시스템이 무인기를 부대 부근에서 격추 시킨 사실을 확인해주었다.
이 곳 발표에 따르면 문제의 무인기는 알탄프 미군기지의 대공포에 의해 격추되어 부대 부근에 떨어졌다.
이라크 무장단체가 시리아 국내의 미군기지들을 공격한 것은 가자지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팔 전쟁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묻는 보복 공격이라고 시리아인권 관측소는 말했다.
이번 공격은 10월 19일 이후 시리아의 미군기지에 대한 39번째 공습으로 기록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공격은 10월 19일 이후 시리아의 미군기지에 대한 39번째 공습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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