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감시기구 "시리아인권 관측소" 밝혀
북부 코니코 가스유전 정유소 무인기피습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시리아 동부의 데이르 알주르 주에서 18일 밤(현지시간) 미군 부대가 사용하고 있는 코니코 가스 정유소에 큰 폭발이 일어났으며 이는 미사일 겅격 이후에 일어난 폭발이라고 시리아 인권관측소가 발표했다.
AF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런던에 본부를 둔 이 전쟁감시기구는 이 날 폭발은 하루에 두번 째 일어난 것이며 아직 폭발로 인한 사상자 수나 피해 정도는 보도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시리아 남동부 알탄프 지역에 있는 미군부대 부근에서도 폭발이 일어났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밝힌 바 있다.
이 공격은 ;;이라크 이슬람저항군'이란 이름의 무장단체의 무인기 공격으로, 미군이 곧 드론들을 제거했다. 알탄프 기지는 시리아, 이라크, 요르단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삼각지대이며 최소 한 대의 무인기는 미군부대에서 약 3km의 가까운 거리에서 대공포에 의해 격추된 것으로 알려졌다.
AF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런던에 본부를 둔 이 전쟁감시기구는 이 날 폭발은 하루에 두번 째 일어난 것이며 아직 폭발로 인한 사상자 수나 피해 정도는 보도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시리아 남동부 알탄프 지역에 있는 미군부대 부근에서도 폭발이 일어났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밝힌 바 있다.
이 공격은 ;;이라크 이슬람저항군'이란 이름의 무장단체의 무인기 공격으로, 미군이 곧 드론들을 제거했다. 알탄프 기지는 시리아, 이라크, 요르단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삼각지대이며 최소 한 대의 무인기는 미군부대에서 약 3km의 가까운 거리에서 대공포에 의해 격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리아의 친정부 매체인 샴FM 라디오는 북동부지역 데이르 알 주르 주의 가스 유전에서도 폭발이 일어나 폭음이 연속해서 들려왔다고 보도했다.
이 공격은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친이란계 전투부대의 소행으로, 가자지구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미국에 불만을 품고 미군부대에 보복 공격을 가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공격은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친이란계 전투부대의 소행으로, 가자지구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미국에 불만을 품고 미군부대에 보복 공격을 가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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