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주민들의 빈대 의심 신고 시 신속 대응을 위해 구 보건소 내 '빈대 특별방역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별방역단은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총괄팀, 역학조사팀, 방역팀으로 나뉜다.
보건소에 마련된 빈대 방역을 위한 장비는 트럭 1대, 충전식 개인방역기 5대, ULV 2대, 고압증기 발생기 5대 등이며 정부 지원을 받는 시설(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및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남구 용호 어촌계, 수험생 위한 도시락통 기부
부산 남구는 용호 어촌계의 후원으로 수능 시험을 치르는 저소득 수험생들을 위한 도시락통 124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시락통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수험생들에게 전달됐다.
앞서 구는 2021년 신영택시의 후원으로 500만원 상당의 도시락통 194개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용호3구역주택재개발 조합의 후원으로 400만원 상당의 도시락통 96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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