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선수단 선전

기사등록 2023/11/13 11:27:23

태권도 품새·7인제 축구 각 동메달 획득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했던 남해군 선수단 김지윤 선수(태권도 품새(청각장애))와 7인제 축구(뇌성마비)의 고재관 선수(오른쪽)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2023.11.13.(사진=남해군 제공)photo@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했던 남해군 선수단 김지윤 선수(태권도 품새(청각장애))와 7인제 축구(뇌성마비)의 고재관 선수(오른쪽)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2023.11.13.(사진=남해군 제공)[email protected]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했던 남해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13일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8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남해군은 경남 대표로 5개 종목(골볼, 조정, 태권도, 축구, 탁구)에 출전해 태권도 품새(청각장애)의 김지윤 선수와 7인제 축구(뇌성마비)의 고재관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전진우 지도자, 김형주 지도자는 경남대표로 탁구, 조정 코치를 맡아 경상남도 탁구팀이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2개 획득하고 경상남도 조정팀이 금메달 2개 획득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각자의 업(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육활동을 열심히 하여 경남대표로 출전한 우리 남해군 선수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남에서 개최하는 내년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남해군은 장애인축구를 개최하는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체육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남해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선수단 선전

기사등록 2023/11/13 11:27:2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