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의 이스라엘군 공격 응징이 목적"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스라엘군(IDF)이 12일(현지시간) 레바논 내 헤즈볼라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레바논 남부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자행한 공격을 응징하기 위한 것이다.
IDF는 이날 성명에서 “전투기를 동원해 레바논 영토에 있는 헤즈볼라 테러조직의 여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헤즈볼라의 군사 기반 시설이 공격 대상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 등은 지난 10일 헤즈볼라의 대전차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이스라엘군 4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후 헤즈볼라는 연이은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이후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접경지에서 포격과 침투 등 도발 빈도를 높여오고 있다.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는 지난 11일 영상 연설에서 ”이스라엘 접경지역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IDF는 이날 성명에서 “전투기를 동원해 레바논 영토에 있는 헤즈볼라 테러조직의 여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헤즈볼라의 군사 기반 시설이 공격 대상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 등은 지난 10일 헤즈볼라의 대전차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이스라엘군 4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후 헤즈볼라는 연이은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이후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접경지에서 포격과 침투 등 도발 빈도를 높여오고 있다.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는 지난 11일 영상 연설에서 ”이스라엘 접경지역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