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균 완주군 학교운영협의회장,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는 8일 봉서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캠페인 일환으로 '친구에게 편지 쓰기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내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하여 학우들 간 폭력 근절을 위해 진행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 완주교육지원청 김남희 교육장을 비롯해 봉서초 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봉서중, 청완초 학교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정희균 회장은 “추운 날씨에 학생들을 위한 마음으로 함께 동참해 주신 김남희 교육장님, 봉서초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중심이 돼 즐거운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우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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