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사히 보도…"회의 전 교전 중지 필요성 인식 공유"
![[도쿄=AP/뉴시스] 일본 도쿄(東京)에서 회의를 가지고 있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은 8일 발표할 성과문서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인도적 목적을 위한 교전 중지 필요성"을 담을 전망이라고 8일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사진은 8일 도쿄에서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가 열려 각국 외교장관이 우크라이나 전쟁 세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장관,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 외무상,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무장관, 안토니오 타지니 이탈리아 외무장관,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2023.11.08.](https://img1.newsis.com/2023/11/08/NISI20231108_0000637435_web.jpg?rnd=20231108105139)
[도쿄=AP/뉴시스] 일본 도쿄(東京)에서 회의를 가지고 있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은 8일 발표할 성과문서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인도적 목적을 위한 교전 중지 필요성"을 담을 전망이라고 8일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사진은 8일 도쿄에서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가 열려 각국 외교장관이 우크라이나 전쟁 세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장관,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 외무상,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무장관, 안토니오 타지니 이탈리아 외무장관,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2023.11.0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도쿄(東京)에서 회의를 가지고 있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은 8일 발표할 공동성명인 성과문서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인도적 목적을 위한 교전 중지 필요성"을 담을 전망이라고 8일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일본 외무성 간부를 인용, 이번 회의 전 G7 각국은 교전 중지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올해 의장국인 일본은 "국제법 준수"에 대해서도 성과 문서에 담을 생각이다.
G7 외교장관들은 지난 7일부터 도쿄에서 회의를 가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후 G7 외교장관이 대면 형식으로 한 자리에 모여 회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상은 이번 회의에서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 즉시 석방과 가자의 인도 상황 개선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인도적 지원을 충분하고 계속적으로 공급하고 그 전제인 (교전) 인도적 중지, 인도 접촉 확보" 필요성도 촉구했다.
G7 외교장관 회의에 앞선 지난 7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가미카와 외무상은 양자 회담도 가졌다. 양 장관은 가자지구 인도적 상황 개선, 교전 인도적 중지 실현을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G7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둘러싸고 같은 목소리를 내며 단결된 모습으로 국제사회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러시아에 대한 제재, 우크라이나 지원 등에서 발을 맞췄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정세에 대해서는 "이스라엘 지지로 돌출된 미국과 균형 외교를 모색하는 일본" 등 입장이 다르다고 아사히는 짚었다.
신문은 이번 회의에서 G7이 가자지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인도 지원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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