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인 '아침 운동 신명 나게!(아신나)' 정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정책은 아침 운동으로 활기차고 흥겨운 기운을 돋구어 하루를 신명 나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정규 교과 시간 시작 전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아침 체육활동은 학생들의 사회성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하고, 뇌파 향상으로 집중력이 높아지면서 학력 신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서거석 교육감 역시 학생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인성 함양을 위해서도 신체활동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7월 전략회의를 통해 아침 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오는 12월부터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1교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단위 학교의 자율성에 기반을 두고, 해당 학교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 형태도 학교 규모를 고려한 학생당 주1~5회 운영하는 요일제형, 학교스포츠클럽 연계형, 365+ 체육온활동 중심 등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침 등굣길 운동장 조깅, 아침 줄넘기, 학급별 축구 리그 경기, 아침 배드민턴 등의 활동이 있다.
서 교육감은 "아침 운동으로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면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고,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생활 만족도 제고로 연결될 수 있다"면서 "아침 운동 신명 나게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 체력을 회복하고 나아가 이해와 타협, 협력의 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정책은 아침 운동으로 활기차고 흥겨운 기운을 돋구어 하루를 신명 나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정규 교과 시간 시작 전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아침 체육활동은 학생들의 사회성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하고, 뇌파 향상으로 집중력이 높아지면서 학력 신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서거석 교육감 역시 학생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인성 함양을 위해서도 신체활동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7월 전략회의를 통해 아침 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오는 12월부터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1교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단위 학교의 자율성에 기반을 두고, 해당 학교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 형태도 학교 규모를 고려한 학생당 주1~5회 운영하는 요일제형, 학교스포츠클럽 연계형, 365+ 체육온활동 중심 등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침 등굣길 운동장 조깅, 아침 줄넘기, 학급별 축구 리그 경기, 아침 배드민턴 등의 활동이 있다.
서 교육감은 "아침 운동으로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면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고,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생활 만족도 제고로 연결될 수 있다"면서 "아침 운동 신명 나게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 체력을 회복하고 나아가 이해와 타협, 협력의 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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