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리야드 도착…사우디 국빈 방문 일정 시작 [뉴시스Pic]

[리야드=뉴시스]전신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모하마드 빈 압둘라만 빈 압둘아지즈 부주지사, 파이잘 빈 압둘아지즈 알 므크린 시장,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 대사 등이 공항에서 윤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2일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만남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사우디 투자 포럼, 한-사우디 미래기술파트너십 포럼, 한-사우디 건설 협력 50주년 기념식 등에 참석해 양국 무역·투자 확대 등을 강조한다.

오는 24일에는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포럼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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