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지역 오피스텔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연기를 마신 주민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21분 미추홀구 학익동의 10층짜리 오피스텔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2명이 자력 대피하던 중 A(60대·여)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93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34대를 동원해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앞서 주민이 "복도에 연기가 차 있고 불이 난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오피스텔 2층에서는 화염과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상태였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현황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21분 미추홀구 학익동의 10층짜리 오피스텔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2명이 자력 대피하던 중 A(60대·여)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93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34대를 동원해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앞서 주민이 "복도에 연기가 차 있고 불이 난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오피스텔 2층에서는 화염과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상태였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현황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