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 하반기 특별문화강좌 운영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은 2023년 하반기 특별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각 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여가선용과 평생학습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2월23일까지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유아·초등·성인 등 대상별 연령에 맞춰 총 16개 강좌 289명 대상으로 운영된다.

구수산도서관은 ▲유아 2개 강좌(오물조물 가베랑 그림책놀이, 꽃과 그림책) ▲성인 4개 강좌(토닥토닥 그림책 원예테라피, 도서관 팝음악을 만나다, 천자문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마테라 리더십코스) 등 6개 강좌 137명을 신청받는다. 성인강좌는 직장인을 위해 야간강좌로 개설된다.

대현도서관은 ▲유아 강좌(과학아 놀자) ▲초등 2개 강좌(호기심 픽 과학실험 - 저학년, 고학년) ▲성인 2개 강좌(과학철학이야기, 삶의 지혜를 배우는 인문한 속 한자) 등 5개 강좌 75명을 모집한다.

태전도서관은 ▲초등 2개 강좌(그림책과 노니는 연극놀이, 두뇌를 깨우는 키즈 스피치) ▲성인 3개 강좌(오스카 미술콘서트, 현대인의 차(茶)생활, 가을바람 색연필 보테니컬아트) 등 5개 강좌 77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의 여가 활용과 평생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양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수강생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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