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시스] 윤난슬 기자 = 농협 축산경제는 전날 전북 김제시 봉남면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공무원,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농·축협, 양축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하계조사료 수확 시연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계조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경과 설명 및 홍보를 통해 국내산 조사료 생산, 유통 및 활용을 촉진하여 장기적인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논 하계조사료 수확 시연회 및 수확 기술 설명 ▲수확 시연 ▲조사료 품질 분석검사 및 NIRS 분석 과정 설명 ▲국내산 조사료 종자 전시 및 소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정부와 농협 축산경제는 올 상반기 전국 7413㏊의 생산 면적을 확보해 목표 면적 7000㏊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연간 조사료 약 10만t(건물 기준)을 생산할 수 있는 면적으로, 한우 6700마리가 1년간 섭취할 수 있는 생산량으로 약 128억원의 사료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하계조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경과 설명 및 홍보를 통해 국내산 조사료 생산, 유통 및 활용을 촉진하여 장기적인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논 하계조사료 수확 시연회 및 수확 기술 설명 ▲수확 시연 ▲조사료 품질 분석검사 및 NIRS 분석 과정 설명 ▲국내산 조사료 종자 전시 및 소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정부와 농협 축산경제는 올 상반기 전국 7413㏊의 생산 면적을 확보해 목표 면적 7000㏊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연간 조사료 약 10만t(건물 기준)을 생산할 수 있는 면적으로, 한우 6700마리가 1년간 섭취할 수 있는 생산량으로 약 128억원의 사료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김투호 동진강낙농축협 조합장은 “동진강낙협은 약 60ha의 논에서 총체벼, 옥수수 등의 작물로 논 하계조사료 사업에 참여 중이며, 이를 통해 쌀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조사료 수급 안정 및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국내 축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연회에서 박철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은 "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심화함에 따라 사료비 등 생산비 경감을 위한 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논 하계조사료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장기적인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 작물직불금 지원 확대,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인상, 조사료 수확 장비 보조 비율 상향 조정 등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축협과 축산농가에서도 논 하계조사료를 적극 활용해 국내 조사료 산업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시연회에서 박철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은 "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난이 심화함에 따라 사료비 등 생산비 경감을 위한 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논 하계조사료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장기적인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 작물직불금 지원 확대,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인상, 조사료 수확 장비 보조 비율 상향 조정 등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축협과 축산농가에서도 논 하계조사료를 적극 활용해 국내 조사료 산업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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