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3일 오후 8시6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 논현역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2019년식 아우디 이트론 전기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전소됐으나, 다행히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및 인력 57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8시4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앞서 화재를 목격한 당시 주변 상인이 소화기를 이용 자체 진화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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