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1일 밤 11시48분 경기 포천시의 돈사에서 난 불이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돼지 2200마리가 폐사하고 건물 2개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8억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7대와 인원 63명을 동원해 2일 오전 1시48분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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