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상하수도회사 통해 700kg 우선 전달
지중해 폭풍우 대니얼로 역대급 홍수피해
![[데르나=AP/뉴시스] 리비아 데르나에서 9월 18일 구조대가 홍수 희생자 시신을 찾고 있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총괄국(OCHA)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증명된 수치를 인용하면서 리비아 홍수 사망자 수를 3958명이라고 발표했다. 유니세프는 홍수 피해지역에 정수제를 우선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09.29.](https://img1.newsis.com/2023/09/18/NISI20230918_0000500481_web.jpg?rnd=20230919093423)
[데르나=AP/뉴시스] 리비아 데르나에서 9월 18일 구조대가 홍수 희생자 시신을 찾고 있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총괄국(OCHA)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증명된 수치를 인용하면서 리비아 홍수 사망자 수를 3958명이라고 발표했다. 유니세프는 홍수 피해지역에 정수제를 우선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09.29.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은 리비아 동부의 홍수 피해 지역에 식수 정수제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8일(현지시간 ) 발표했다.
유니세프는 " 리비아 국영 상하수도 회사에 정수제 700kg을 첫 인도분으로 우선 전달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리비아는 지중해의 열대성 폭풍 대니얼로 인해 지난 9월 10일 역대급 폭우와 홍수 피해를 입었고 수 천명의 사망자와 도로 교량 등 지역 기반시설의 극심한 피해를 당했다.
유엔 리비아지원 사절단에 따르면 이번 폭풍우와 홍수로 인해 리비아내 상수도망과 하수관 대부분이 파괴되어 수해 지역 전체에 오염수가 흐르면서 식수원도 오염되었다.
특히 댐 두개가 붕괴해 도시를 휩쓸어 버린 데르나에서는 구호와 복구가 요원한 상태이며 내전으로 무정부상태인 리비아의 정치 상황 때문에 희생자 수가 커졌다고 외신들은 보도하고 있다.
유엔의 국제 이주기구(IOM)는 이번 대홍수로 집을 잃고 난민이 된 이주민들의 수가 4만3000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유니세프는 " 리비아 국영 상하수도 회사에 정수제 700kg을 첫 인도분으로 우선 전달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리비아는 지중해의 열대성 폭풍 대니얼로 인해 지난 9월 10일 역대급 폭우와 홍수 피해를 입었고 수 천명의 사망자와 도로 교량 등 지역 기반시설의 극심한 피해를 당했다.
유엔 리비아지원 사절단에 따르면 이번 폭풍우와 홍수로 인해 리비아내 상수도망과 하수관 대부분이 파괴되어 수해 지역 전체에 오염수가 흐르면서 식수원도 오염되었다.
특히 댐 두개가 붕괴해 도시를 휩쓸어 버린 데르나에서는 구호와 복구가 요원한 상태이며 내전으로 무정부상태인 리비아의 정치 상황 때문에 희생자 수가 커졌다고 외신들은 보도하고 있다.
유엔의 국제 이주기구(IOM)는 이번 대홍수로 집을 잃고 난민이 된 이주민들의 수가 4만3000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