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전까지 산발적 비…낮 25~27도 차차 맑음 [오늘날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연휴 첫날인 28일 전북지역은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18~20도, 낮 최고 25~27도로 어제보다 1~2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5도, 군산·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무주·임실 26도, 전주·완주·남원·순창 27도 분포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고, 자외선지수는 구름 사이를 통과하는 일사로 인해 '약간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국민건강알림서비스 유행성질환 단계(관심-주의-경고-위험)는 감기 '관심', 눈병 '경고', 식중독 '주의', 천식 '주의', 피부염 '주의' 등이다.

군산외항 간조시각은 오전 8시54분이고, 만조는오후 2시23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26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23분이다.

추석(秋夕) 명절인 29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주요 도시 월출 시각(한국천문연구원)은 전주 오후 6시22분, 변산 오후 6시25분, 부안 오후 6시24분, 익산 오후 6시23분, 군산 오후 6시24분, 정읍 오후 6시24분, 남원 오후 6시21분, 임실 오후 6시22분, 장수 오후 6시:21분 등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12~17도, 낮 최고 23~25도다.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서해안의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어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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