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새마을회·경남신보·경남은행 밀양지점, 소상공인 지원 협약 체결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가 밀양시새마을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는 지난 26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밀양시새마을회(회장 김호근)와 두 기관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발전뿐만 아니라 밀양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각종 사회봉사 활동 때 서로 간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앞서 소상공인연합회는 경남신용보증재단 밀양지점, 경남은행 밀양지점과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는 경남신용보증재단 밀양지점, 경남은행 밀양지점과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신용보증 지원과 신속한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신용보증제도 이용에 필요한 정보제공, 상담, 교육자를 모집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신용보증, 경영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 등 소상공인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며, 경남은행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단의 신용보증서 대출지원, 신용보증 위탁업무 등을 신속하게 처리키로 했다.
신영철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여파 및 고물가, 고금리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1만4000여 명의 소상공인들이 원활한 보증지원과 신속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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