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과 국제선 각각 133만 명과 33만 명 이용
특히 국제선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92% 수준 회복
국내선 7726편과 국제선 1870편 총 9596편의 운항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7일 내달 3일까지 추석연휴기간 166만여 명이 국내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사는 이번 추석연휴기간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항공기 총 9596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특별대책기간 중 전국공항(인천공항 제외)의 예상 이용객은 총 166만여 명으로 국내선과 국제선 각각 133만 명과 33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루평균 이용객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23만7000여명으로, 국제선 이용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92%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추석연휴기간 국내선 7726편과 국제선 1870편 등 총 9596편의 항공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공사는 '공항 터미널 시뮬레이션'을 통해 여객흐름과 혼잡도를 사전 분석한 결과 출발기준 김포와 김해공항은 이달 28일 제주공항은 내달 2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했다.
공사는 혼잡 예상시간대 신분확인과 보안검색 등 여객접점인력을 평시대비 일평균 34명, 주차장 안내인력 16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임시주차면 3596면을 확보하는 등 혼잡해소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많은 여객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공항운영에 더욱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사는 이번 추석연휴기간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항공기 총 9596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특별대책기간 중 전국공항(인천공항 제외)의 예상 이용객은 총 166만여 명으로 국내선과 국제선 각각 133만 명과 33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루평균 이용객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23만7000여명으로, 국제선 이용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92%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추석연휴기간 국내선 7726편과 국제선 1870편 등 총 9596편의 항공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공사는 '공항 터미널 시뮬레이션'을 통해 여객흐름과 혼잡도를 사전 분석한 결과 출발기준 김포와 김해공항은 이달 28일 제주공항은 내달 2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했다.
공사는 혼잡 예상시간대 신분확인과 보안검색 등 여객접점인력을 평시대비 일평균 34명, 주차장 안내인력 16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임시주차면 3596면을 확보하는 등 혼잡해소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많은 여객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공항운영에 더욱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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