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위 KT와 2연전서 승차 유지 관건
시즌 후반 마운드 운용 등 성패 가른다
![[수원=뉴시스] 김금보 기자 = 5일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KT 위즈의 경기, 5대 4로 승리를 거둔 LG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3.09.05.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9/05/NISI20230905_0020023790_web.jpg?rnd=20230905234748)
[수원=뉴시스] 김금보 기자 = 5일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KT 위즈의 경기, 5대 4로 승리를 거둔 LG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3.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G 트윈스가 점차 정규리그 1위 확정에 가까워지고 있다.
LG는 시즌 78승 2무 48패를 기록해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LG의 잔여경기는 16경기. 84승 안팎에서 LG의 우승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시즌 후반 선수들의 체력 안배, 마운드 운용 등이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LG는 지난주(18일~24일) 4승 1패의 성적을 올렸다.
케이시 켈리와 임찬규, 최원태 등 선발진이 맹활약했고, 불펜진도 승리에 기여했다. 타선의 부족함은 견고한 투수력으로 메웠다.
오스틴 딘과 문보경 등은 결승타를 날려 승리의 주역이 됐고, 홍창기는 4할 타율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LG는 오는 26일, 27일 잠실구장에서 KT 위즈와 2연전을 벌인다. LG가 KT와의 맞대결에서 승차를 유지할 수 있다면, 한국시리즈 직행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LG는 29일부터 올해 9승 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 3연전을 벌인다.
![[인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 KT wiz 대 SSG 랜더스 경기, SSG를 3대0으로 꺾은 KT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3.09.12.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9/12/NISI20230912_0020033589_web.jpg?rnd=20230912211509)
[인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 KT wiz 대 SSG 랜더스 경기, SSG를 3대0으로 꺾은 KT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3.09.12. [email protected]
2위 KT(73승 3무 56패)는 3위 NC 다이노스(68승 2무 55패), 4위 두산(67승 1무 59패)의 추격을 받고 있다.
KT는 윌리엄 쿠에바스, 웨스 벤자민, 고영표 등 선발진이 여전히 건재하다. 박병호가 지난주 두 차례나 결승타를 때려냈고, 지난주에만 2홈런을 날려 타선을 이끌고 있다.
올해 12경기만 남겨두고 있는 KT는 1위 도약보다 2위 수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KT는 올 시즌 LG와 3경기, KIA 타이거즈와 4경기 등을 남겨두고 있다. NC와 두산이 더 많은 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KT에게는 더욱 많은 승리가 필요하다.
NC는 이번 주 KIA와 주중 3연전을 벌이고, 주말엔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NC 에이스 에릭 페디와 태너 털리가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고 있고, 구창모가 투수진에 가세해 전력이 보강됐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NC 승리투수 페디와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09.19.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9/19/NISI20230919_0020042478_web.jpg?rnd=20230919214136)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NC 승리투수 페디와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09.19. [email protected]
현재 19승을 올린 페디는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경기에서 20승에 도전한다. 페디는 NC 역사상 첫 트리플크라운 달성도 노리고 있다.
NC는 손아섭과 박민우, 박건우 등 주축 타자들이 더욱 분전하면 2위 도약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4위 두산 역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토종 에이스 곽빈이 야구대표팀으로 빠져 선발진이 약해졌지만, 선발진에서 최승용이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후반기 들어 구위가 살아난 불펜투수 이영하도 전력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NC를 상대로 연장 11회 말 다 잡은 승리를 놓쳐 승차를 좁히지 못한 건 두산에겐 가장 아쉬운 대목이다.
두산은 시즌 후반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양의지를 필두로 타선이 타격감을 찾아야 3위 이상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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