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軍)·민(民) 문화소통 애국울림콘서트 이어 군민화합 음악회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음악 공연으로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보강천 미루나무숲 버스킹(거리공연) 전용무대에서 군이 주최하고 증평음악협회가 주관하는 '개청 20주년 기념 증평군민 화합음악회'가 열렸다.
'그대와 함께'를 주제로 선보인 이번 음악회는 난타 공연(홍성순·김순덕·송복희)을 시작으로 변강쇠 타령(김종국·이용일), 색소폰 연주(노진형), 소프라노(양혜린), 한국무용(이용일), 바이올린(옥유진), 통기타 세명 등이 무대에 올랐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秋分)을 맞은 이날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했다.
낙엽이 하나둘 떨어진 미루나무숲을 배경으로 클래식과 통기타 등의 감미로운 선율과 경쾌한 난타 공연, 고고함이 느껴지는 전통무용 춤사위 등에 관객들의 시선은 무대로 쏠렸다.
군은 올해 미루나무숲에 버스킹 전용무대 2곳을 마련했다.
미루나무숲은 주말이나 평일 어느 때의 저녁이면 거리공연 출연자와 산책 나온 관객이 자연스레 호흡하는 공연 명소가 됐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육군 37사단과 함께한 '2023 애국울림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번 콘서트는 다음 달 1일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군(軍)·민(民) 문화소통 사업으로 군 장병을 격려하고 애국심을 고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역 발전에 공헌한 군부대에 고마움을 전하고 군부대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24일 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보강천 미루나무숲 버스킹(거리공연) 전용무대에서 군이 주최하고 증평음악협회가 주관하는 '개청 20주년 기념 증평군민 화합음악회'가 열렸다.
'그대와 함께'를 주제로 선보인 이번 음악회는 난타 공연(홍성순·김순덕·송복희)을 시작으로 변강쇠 타령(김종국·이용일), 색소폰 연주(노진형), 소프라노(양혜린), 한국무용(이용일), 바이올린(옥유진), 통기타 세명 등이 무대에 올랐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秋分)을 맞은 이날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했다.
낙엽이 하나둘 떨어진 미루나무숲을 배경으로 클래식과 통기타 등의 감미로운 선율과 경쾌한 난타 공연, 고고함이 느껴지는 전통무용 춤사위 등에 관객들의 시선은 무대로 쏠렸다.
군은 올해 미루나무숲에 버스킹 전용무대 2곳을 마련했다.
미루나무숲은 주말이나 평일 어느 때의 저녁이면 거리공연 출연자와 산책 나온 관객이 자연스레 호흡하는 공연 명소가 됐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육군 37사단과 함께한 '2023 애국울림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번 콘서트는 다음 달 1일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군(軍)·민(民) 문화소통 사업으로 군 장병을 격려하고 애국심을 고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역 발전에 공헌한 군부대에 고마움을 전하고 군부대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군악대 연주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로 현재 37사단에 복무하는 황윤성 상병이 무대에 올랐다.
국악 걸그룹 퀸, 그룹 디셈버 출신의 DK, 소프라노 한예린, 바리톤 박성근 등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37사단과 7군단 소속 45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교향악단급 규모의 군악대의 경쾌한 연주는 군장병과 지역주민의 유대감을 더욱더 돋보이게 했다.
박성제 37사단장은 "37사단 장병들을 위한 증평군의 아낌없는 지원에 늘 고맙다. 부대는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5일 미루나무숲에서는 '웰컴투 선비골, 청춘풍류가'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30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청춘마이크 그린스테이지 2023'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군 개청 20주년과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적 풍요를 누리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악 걸그룹 퀸, 그룹 디셈버 출신의 DK, 소프라노 한예린, 바리톤 박성근 등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37사단과 7군단 소속 45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교향악단급 규모의 군악대의 경쾌한 연주는 군장병과 지역주민의 유대감을 더욱더 돋보이게 했다.
박성제 37사단장은 "37사단 장병들을 위한 증평군의 아낌없는 지원에 늘 고맙다. 부대는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5일 미루나무숲에서는 '웰컴투 선비골, 청춘풍류가'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30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청춘마이크 그린스테이지 2023'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군 개청 20주년과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적 풍요를 누리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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