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고령부 장관과 방한
최첨단 청각 솔루션 선보여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덴마크 보청기 브랜드 '와이덱스'는 메테 키르케고르 덴마크 고령부 장관의 방한에 맞춰 덴마크 경제 사절단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와이덱스가 덴마크 경제 사절단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이덱스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덴마크 고령부 장관과 덴마크 고령부 국장으로 구성된 덴마크 정부 사절단,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함께 다양한 헬스케어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와이덱스는 덴마크 경제 사절단으로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3'에 참가한다.
또 와이덱스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같은 장소에서 운영되는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 내 덴마크 파빌리온 전시 부스에서 최첨단 청각 제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난청, 이명과 관련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와이덱스는 덴마크 경제 사절단의 일원으로 '한·덴마크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노화 세미나', '치매 예방 라운드 테이블' 등 다양한 일정에 참여한다.
와이덱스 관계자는 "글로벌 청각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아 덴마크 고령부 장관 방한에 맞춰 경제 사절단에 합류하게 됐다"며 "경제 사절단 활동을 통해 덴마크의 선진 의료 기술력을 알리고, 난청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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