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고영배 첫 에세이, 베스트셀러 등극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의 에세이가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19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고영배의 첫 에세이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는 출간 후 1주일 만에 교보문고에서 시·에세이 부문 1위와 종합 14위에 올랐다. 예약 판매 첫날부터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넷서점에서 사인본이 완판됐다.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는 밴드 소란의 보컬이자 라디오 DJ, 두 아이의 아빠인 가수 고영배의 첫 번째 에세이집이다. 그의 꿈·음악·가족·사랑·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이 담겼다. 총 34편의 글을 통해 그의 자신감 원천이 되는 일상의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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