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의성이 기획사 안컴퍼니를 세웠다.
15일 안컴퍼니에 따르면, 김의성이 대표를 맡는다. 안컴퍼니는 배우와 직원 모두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되겠다는 의미다. 김의성은 자신의 연기 활동은 물론 기성배우 영입과 신인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사업부터 드라마·영화 등 콘텐츠 제작까지 이끌며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김의성은 "안컴퍼니 소속 배우이자 대표로서 다양한 목표·책임감을 갖겠다"며 "'편안하다'라는 의미의 사명처럼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의성은 4월 막을 내린 드라마 '모범택시2'에 출연했다. 지난해 '슈룹'과 '우린 폭망했다', 영화 '외계+인' 1부, '나의 촛불' '특송' 등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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