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방러 계기 북한 건설 노동자 러 진출 늘어날 듯

기사등록 2023/09/14 06:35:26

최종수정 2023/09/14 06:40:05

러 주지사 "김정은과 공동 건설 프로젝트 추진 논의"

[하산(러시아)=AP/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전용열차를 타고 러시아 연해주 남단 하산스키 하산역에 도착한 직후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생태부 장관과 대화하는 모습이 연해주 주지사 올레그 코제먀코 텔레그램 채널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코제먀코 주지사는 13일 북한과 공동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3.09.14.
[하산(러시아)=AP/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전용열차를 타고 러시아 연해주 남단 하산스키 하산역에 도착한 직후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생태부 장관과 대화하는 모습이 연해주 주지사 올레그 코제먀코 텔레그램 채널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코제먀코 주지사는 13일 북한과 공동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3.09.14.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북한과 러시아가 관광 및 건설 분야 등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러시아 극동 프리모르스키주의 올레그 코제먀코 주지사가 13일(현지 시간) 밝혔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NK NEWS)에 다르면 코제먀코 주지사는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우리(김정은과 주지사)가 올해 관광, 농업 및 건설 분야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을 기대한다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은 지난 11일 오전 러시아에 입경 직후 국경도시 하산에서 코제먀코 주지사와 만났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하산 역에서 알렉산데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 및 환경장관과 만났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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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러 계기 북한 건설 노동자 러 진출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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