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르 지방 보스토치니 우주 발사장서
13일 푸틴 러 대통령과 회담 확실한 듯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탑승한 전용열차가 12일(현지시간) 오후 12시15분(한국시간 오전 11시15분) 블라디보스토크가 있는 프리모르스키 지방의 라즈돌나야 강을 빠르게 통과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NK NEWS)가 보도했다.
NK 뉴스는 이에 따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이 아무르 지방의 보스토치니 우주발사장에서 열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러시아 매체 옥타곤은 푸틴이 13일 새로 건설된 보스토치니 우주발사장을 방문한다고 보도했으며 리아노보스티 관영 통신도 이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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