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 로고 교체 논의하거나 검토한 바 없어"

기사등록 2023/09/10 11:32:37

연말 총선기획단 출범 후 논의 전망도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8.25.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8.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민주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PI(Party Identity·정당 이미지)를 교체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부인했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지도부는 당 로고 등의 교체를 일체 논의하거나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민주당이 올해 초 PI 개정 작업에 착수해 최근 최종 변경안 검토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PI는 정당이 추구하는 철학적 가치와 이념을 담아낸 당색과 로고를 가리킨다.

민주당은 새정치민주연합 시절인 2015년 12월 말 창당 6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더불어민주당으로 개정을 확정하고, 당시 홍보위원장이던 손혜원 전 의원 주도로 열흘 만에 새 PI를 발표했다.

당내에서는 올 연말 총선 전략을 총괄할 총선기획단이 출범하면 이미지 쇄신 등을 위해 PI 교체를 논의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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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 로고 교체 논의하거나 검토한 바 없어"

기사등록 2023/09/10 11:32: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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