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8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8% 내린 3116.7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8% 하락한 1만281.8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5% 내린 2049.7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6% 내린 3114.2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화웨이발 호재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아이폰 등 외국산 휴대폰 금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최근 최신형 스마트폰을 내놓은 화웨이는 '애국 마케팅'의 덕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중 기술 갈등이 격화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날 시장에서 화웨이테마주, 포토레지스트 등이 강세를 보였고 게임, 교육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번주 3대지수는 0.18%, 1.74%, 2.4%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8% 내린 3116.7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8% 하락한 1만281.8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5% 내린 2049.7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6% 내린 3114.2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화웨이발 호재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아이폰 등 외국산 휴대폰 금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최근 최신형 스마트폰을 내놓은 화웨이는 '애국 마케팅'의 덕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중 기술 갈등이 격화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날 시장에서 화웨이테마주, 포토레지스트 등이 강세를 보였고 게임, 교육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번주 3대지수는 0.18%, 1.74%, 2.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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