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프리즈 서울의 자랑인 '프리즈 마스터스' 섹션은 올해도 인기다. 지난해 고대 메소포타미아·이집트의 작품부터 에곤실레 피카소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6일 공개된 프리즈 '마스터스 섹션'도 화려하게 펼쳐져 관람객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영국 갤러리 로빌란트 보에나의 부스는 입구부터 볼거리를 선사해 주목받고 있다.
제프쿤스의 3m 크기의 신전 같은 푸른색 게이징볼 작품은 핫포토존으로 자리잡았다. 또 폰타나부터 17세기 화가 안드레아 바카로가의 ‘홀로페르네스의 머리를 든 유디트’도 등장, 프리즈 서울의 인기부스로 등극했다.
런던, 뉴욕, 밀란, 파리에 소재한 로빌란트 보에나 갤러리의 서울 디렉터를 맡고 있는 변지애 위아트 대표는 "한화로 50억 원대 전후로 가격이 책정된 제프쿤스, 폰타나 작품 인기속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올해는 일본 컬렉터들이 대거 방문, 제프쿤스의 작품에 눈독을 들이고 있고, 르느와르, 모란디, 카날레토 칸딘스키까지 인기속 제안서를 계속 내보내고 있다"고 활기찬 반응을 전했다.
6일 공개된 프리즈 '마스터스 섹션'도 화려하게 펼쳐져 관람객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영국 갤러리 로빌란트 보에나의 부스는 입구부터 볼거리를 선사해 주목받고 있다.
제프쿤스의 3m 크기의 신전 같은 푸른색 게이징볼 작품은 핫포토존으로 자리잡았다. 또 폰타나부터 17세기 화가 안드레아 바카로가의 ‘홀로페르네스의 머리를 든 유디트’도 등장, 프리즈 서울의 인기부스로 등극했다.
런던, 뉴욕, 밀란, 파리에 소재한 로빌란트 보에나 갤러리의 서울 디렉터를 맡고 있는 변지애 위아트 대표는 "한화로 50억 원대 전후로 가격이 책정된 제프쿤스, 폰타나 작품 인기속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올해는 일본 컬렉터들이 대거 방문, 제프쿤스의 작품에 눈독을 들이고 있고, 르느와르, 모란디, 카날레토 칸딘스키까지 인기속 제안서를 계속 내보내고 있다"고 활기찬 반응을 전했다.
로빌란트보에나 갤러리는 고딕시대에서 제2차 대전 이후 시대까지 최고 수준의 이탈리아 예술작품을 다룬다. 안토니오 카날레토, 안토니오 졸리 그리고 가스파르 반 위텔 등 옛 거장에 대한 서적과 함께 그들을 집중 조명하는 의미있는 전시를 개최한다. 특히 국제 카라바조 운동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고 카라바조 스타일의 명작을 전 세계 주요 미술관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6일 개막한 프리즈서울은 코엑스 3층 C홀에서 9일까지 열린다. 지난해보다 10여 곳 늘어난 120여 개의 갤러리가 참여 '총성 없는 미술 전쟁'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 미술판을 넓히고 있는 프리즈서울 전시장은 '서울시 유럽구'같은 풍경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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