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모델 부부 탄생…윤박, 6세 연하 김수빈과 오늘 결혼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윤박(36)이 6세 연하 모델 김수빈(30)과 2일 결혼한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을 모시고 치른다. 축가는 그룹 '2AM', 사회는 배우 곽동연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모두 윤박과 절친들이다. 김수빈은 결혼을 하루 앞둔 전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앞서 윤박은 지난 5월 "올 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함께 하는 시간 동안 나에게 많은 사랑·믿음을 줬다.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축복해달라. 배우로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윤박은 2012년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다. 드라마 '굿닥터'(2013) '여왕의 꽃'(2015) '청춘시대'(2016)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2019~2020) '기상청 사람들'(2022) 등에 출연했다. 김수빈은 201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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