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서비스 등 일자리 분야 협력 업무협약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고도화 전략 수립과 일자리 교육 분야 협력에 힘을 모은다.
1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두 기관은 전날 재단 부천 사무소에서 '고용서비스 등 일자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재단 재직자 교육 및 학과 재학생 실습 제공 ▲상호 기관의 인력·기술·시설 자원 협력 ▲양 기관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협업할 예정이다.
이달부터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재단 직업상담사가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재단에서는 11월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상담사 1급 과정생을 위한 직장 내 훈련(OJT)과 이후 일정에 따라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재학생에 대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도 지원한다.
재단은 고용서비스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업으로 일자리와 고용서비스 분야에 상호 기관간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설립 국책대학으로 고용서비스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국내 유일의 고용서비스정책학과가 설치돼 있으며 직업상담사 1급 과정평가형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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