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참배한 이동관 "글로벌 미디어 강국 도약의 초석 다지겠다"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2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글로벌 미디어 강국 도약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이 위원장은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사무실에서 취임식을 한 뒤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앞서 국회는 지난 18일 이 위원장의 인사청문회를 열었으나 여야가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기한인 21일까지 이견을 보이며 합의하지 못했고 재송부 시한이 지났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임명이 가능해진 25일 이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장관급 인사 임명이 이뤄진 것은 이 위원장이 1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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