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충남지역 대학들과 함께 천안시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활성화 추진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한기대에 따르면 천안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 참여대학은 한국기술교육대, 공주대, 단국대, 순천향대, 호서대, 선문대 등 6개 대학이다.
협약식은 천안시 박상돈 시장을 대신하여 이경배 건설교통국장, 한기대 민준기 LINC 3.0사업단장, 공주대 고석철 단장, 단국대 윤상오 단장, 선문대 김종해 단장, 순천향대 윤형선 단장, 호서대 김장우 LINC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대학과 천안시는 '2023 대학생 도시재창조 리빙랩 아이디어 발굴 경연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역 활성화 행정지원, 원도심 일원의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 등 제반사항을 적극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민준기 한국기술교육대 LINC 3.0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천안시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대학이 보유한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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