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등

기사등록 2023/08/11 11:40:23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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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군민의 고충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6개 협업기관 전문가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하는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상담은 주민등록·계약·문화·교육 등 행정분야,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등 복지분야, 농로·농지·폐기물 등 농림환경 분야, 건축허가·개발행위 등 건축분야,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地籍)분쟁, 서민금융, 노동관계, 보건·위생 등 총 15개 분야에 대해 당일 현장에서 상담원과 1대1로 진행된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는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

한편 거창군은 8월 22일까지 달리는 국민신문고 사전 상담예약 신청을 받고 있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상담하고자 하는 내용과 관련된 군청 해당부서에 방문해 사전 상담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 거창군,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농가 1222명 1억 8800만원 지원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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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11일 농사용 전기요금 대폭 인상으로 가중된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와 생산기반 안정을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이후 농사용 전기요금이 47.1~96.9%로 대폭 인상됨에 따라 군은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기요금 인상액의 50%(12원/kw)를 이번에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3월, 3개월간 6만원 이상 전기요금을 납부한 거창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법인 1222명이며, 지원금은 총 1억 8800만 원(도비 5600만 원, 군비 1억 3200만 원)이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25부터 6월 30일까지 농사용 전기 요금 인상액 차액분 지원을 신청한 1352명에 대해 검증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 1222명을 최종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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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 거창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등

기사등록 2023/08/11 11:40: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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