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시·도와 숙소 안전·의료·프로그램 참여 등 점검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남은 일정을 차질없이 마무리 하기 위해 '잼버리 비상대책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단장은 한창섭 행안부 차관이 맡으며 총 4개 팀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가동된 '잼버리 비상대책반'의 간사 부처인 행안부를 주축으로 참가자들이 체류하는 8개 시·도와 협력해 오는 12일 출국 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새만금 야영장을 떠나 128개 비상숙소로 옮김에 따라 숙소의 안전과 청결 상태, 의료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또 참가자들이 각 지자체가 제공하는 문화·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행안부는 전날 오후 국장급 공무원 9명을 8개 시·도 지역책임관으로 파견해 지자체와 소통하며 안전과 편의는 물론 추후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 차관은 "참가자들이 남은 기간 의미있고 안전하게 보내고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떠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단장은 한창섭 행안부 차관이 맡으며 총 4개 팀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가동된 '잼버리 비상대책반'의 간사 부처인 행안부를 주축으로 참가자들이 체류하는 8개 시·도와 협력해 오는 12일 출국 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새만금 야영장을 떠나 128개 비상숙소로 옮김에 따라 숙소의 안전과 청결 상태, 의료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또 참가자들이 각 지자체가 제공하는 문화·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행안부는 전날 오후 국장급 공무원 9명을 8개 시·도 지역책임관으로 파견해 지자체와 소통하며 안전과 편의는 물론 추후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 차관은 "참가자들이 남은 기간 의미있고 안전하게 보내고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떠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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