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이웃과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아파트 운영 등

기사등록 2023/08/07 14:13:28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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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관내 아파트 2개소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아파트’를 주 2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음건강아파트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상담, 우울 척도 검사, 자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해 건강문화를 조성하고 생명지킴이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며,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해 입주민의 사회적·정서적 단절로 인한 소외감이나 외로움 등의 부정적인 감정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거창뚝딱이봉사단,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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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은 지난 6일 거창뚝딱이봉사단(회장 전명옥) 단원 15명이 북상면 갈계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대상자의 집은 보일러가 고장 나 장마철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피고, 집 안팎으로 자란 풀 등으로 집 주변이 정리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거창뚝딱이봉사단은 오래된 보일러를 신규 교체하고 집안, 마당 등 집 주변과 가재도구를 정리해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거창뚝딱이봉사단은 건축, 설비, 도배 등 각 분야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이며, 지역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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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08/07 14:13: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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