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伊, 첫 전투기 합동 훈련…인·태 지역서 中견제 목적

기사등록 2023/08/05 11:41:30

최종수정 2023/08/05 11:44:05

伊공군 최신예 F-35A 스텔스 전투기 4대 日도착

[미사와=AP/뉴시스] 일본 항공자위대와 이탈리아 공군이 오는10일까지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고마츠(小松) 기지 인근 공역에서 첫 전투기 합동훈련을 시작한다. 사진은 2018년 1월 일본 아오모리현 미사와시에 있는 미사와 기지에서 항공자위대의 F-35A 스텔스 전투기. 2023.06.19.
[미사와=AP/뉴시스] 일본 항공자위대와 이탈리아 공군이 오는10일까지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고마츠(小松) 기지 인근 공역에서 첫 전투기 합동훈련을 시작한다. 사진은 2018년 1월 일본 아오모리현 미사와시에 있는 미사와 기지에서 항공자위대의 F-35A 스텔스 전투기. 2023.06.19.

[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일본 항공자위대와 이탈리아 공군이 오는10일까지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고마츠(小松) 기지 인근 공역에서 첫 전투기 합동훈련을 시작한다. 이번 합동훈련은 인도·태평양 역내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4일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이탈리아 공군의 최신예 F-35A 스텔스 전투기 4대가 일본에 도착해 전투기 합동 전술 훈련을 시작했다. 당초 양국 훈련은 2일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남부 지역을 관통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늦춰졌다.

이번 훈련에 이탈리아 측에서는 병력 160여명과 F-35A 5세대 전투기 4대, 공중 급유기 3대, 전술 수송기 및 공중 조기 경보기가 참여하고, 일본은 F-15 전투기 4대와 공중 급유기 1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매체는 이번 훈련이 양국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탈리아는 중국에 맞서 인도·태평양 역내 국가들과 관계를 강화할 수 있고, 일본은 중국의 군사적 야망에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력은 지난 1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한 이후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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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伊, 첫 전투기 합동 훈련…인·태 지역서 中견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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