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GTX 호재 '동탄2신도시' 막바지 분양
분양가상한제로 가격 경쟁력…브랜드 프리미엄도
전용 85㎡이하 특공 70%…무주택 실수요자 관심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DL이앤씨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내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A94블록에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2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74·84㎡ 907가구는 공공, 전용면적 95·115㎡ 320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GTX-A 노선 개통으로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 조성된다.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배후주거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향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주 근로자만 4만여 명으로 추산돼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에는 용인시가 반도체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호재도 많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개통이 임박하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A노선은 내년 상반기 수서~동탄, 하반기 서울역~운정 구간이 개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탄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내 이동할 수 있어 동탄2신도시로 발길을 돌리는 수요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동탄2신도시 내 신규 아파트 공급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공택지에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공공분양으로 공급되는 907가구의 70%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되는 점도 장점이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가점이 낮은 무주택 실수요자들도 특별공급을 통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 당첨 기회가 열려있다. 민간분양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 없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또 민간분양은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100% 추첨제가 적용돼 유주택자도 추첨을 통해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호수공원생활권에 위치한다. 동탄호수공원을 중심으로 각종 상업시설과 여가문화시설이 밀집해 있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도심 속 쾌적한 에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실제 동탄호수공원은 호수를 따라 대규모 잔디밭과 피크닉장, 피톤치드숲 등이 조성돼 동탄2신도시를 대표하는 휴식 공간으로 꼽힌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최대 12년 동안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서연초, 서연중, 서연고, 이솔초, 이솔고 등이 단지 반경 500m 내 위치하며, 인근 근린생활시설에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또 동탄순환대로와 동탄대로가 인접해 라크몽, 레이크꼬모 등 수변 상업시설은 물론 SRT 동탄역, 롯데백화점 동탄점 등 주요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동탄도시철도(트램) 노선이 예정돼 향후 대중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총 1227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돼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가구 내부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이 설치되며, 미스트 분사 시설물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가 적용된다. 또 지상 동출입구마다 에어커튼이 설치돼 미세먼지 및 외기 유입을 차단해 쾌적한 공기 질을 유지할 수 있다.
고품격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강남 주요 정비사업에 적용되던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가 최상층(1개 동)에 마련된다. 키즈라운지와 키즈스테이션, 어린이집, 독서실 등 어린 자녀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조성되는 호수공원생활권은 쾌적한 주거 환경은 물론 교육과 교통, 편의시설까지 모두 갖춰 동탄2신도시 랜드마크 생활권으로 꼽힌다"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2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74·84㎡ 907가구는 공공, 전용면적 95·115㎡ 320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GTX-A 노선 개통으로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 조성된다.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배후주거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향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주 근로자만 4만여 명으로 추산돼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에는 용인시가 반도체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호재도 많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개통이 임박하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A노선은 내년 상반기 수서~동탄, 하반기 서울역~운정 구간이 개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탄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내 이동할 수 있어 동탄2신도시로 발길을 돌리는 수요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동탄2신도시 내 신규 아파트 공급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공택지에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공공분양으로 공급되는 907가구의 70%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되는 점도 장점이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가점이 낮은 무주택 실수요자들도 특별공급을 통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 당첨 기회가 열려있다. 민간분양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 없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또 민간분양은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100% 추첨제가 적용돼 유주택자도 추첨을 통해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호수공원생활권에 위치한다. 동탄호수공원을 중심으로 각종 상업시설과 여가문화시설이 밀집해 있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도심 속 쾌적한 에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실제 동탄호수공원은 호수를 따라 대규모 잔디밭과 피크닉장, 피톤치드숲 등이 조성돼 동탄2신도시를 대표하는 휴식 공간으로 꼽힌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최대 12년 동안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서연초, 서연중, 서연고, 이솔초, 이솔고 등이 단지 반경 500m 내 위치하며, 인근 근린생활시설에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또 동탄순환대로와 동탄대로가 인접해 라크몽, 레이크꼬모 등 수변 상업시설은 물론 SRT 동탄역, 롯데백화점 동탄점 등 주요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동탄도시철도(트램) 노선이 예정돼 향후 대중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총 1227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돼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가구 내부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이 설치되며, 미스트 분사 시설물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가 적용된다. 또 지상 동출입구마다 에어커튼이 설치돼 미세먼지 및 외기 유입을 차단해 쾌적한 공기 질을 유지할 수 있다.
고품격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강남 주요 정비사업에 적용되던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가 최상층(1개 동)에 마련된다. 키즈라운지와 키즈스테이션, 어린이집, 독서실 등 어린 자녀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조성되는 호수공원생활권은 쾌적한 주거 환경은 물론 교육과 교통, 편의시설까지 모두 갖춰 동탄2신도시 랜드마크 생활권으로 꼽힌다"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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