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고인돌야행으로 즐겨요"

기사등록 2023/07/30 10:12:28

최종수정 2023/07/30 10:24:06

고창군의 고인돌야행에 참여한 학생들이 해설사로부터 고인돌인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군의 고인돌야행에 참여한 학생들이 해설사로부터 고인돌인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유적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고인돌야행'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운곡생태문화공동체 주관으로 진행 중인 고인돌야행은 '2023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로 4회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세계유산 굄돌 그리고 삶을 잇다'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시작돼 월 2회씩 오는 9월까지 예정돼 있다.

고인돌버스킹, 고인돌유적 탐방, 고인돌과 천문학 이야기, 다복한겹 인생을 감싸다(보자기 아트), 고인돌유적지 청사초롱 마실, 고인돌 유적 계절 별자리 관찰, 달달포토존 등 선사시대로의 여행과 함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

심덕섭 군수는 30일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유적의 가치와 의미를 알고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인돌야행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참여 문의는 고창운곡생태문화공동체에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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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고인돌야행으로 즐겨요"

기사등록 2023/07/30 10:12:28 최초수정 2023/07/30 1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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