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내달 4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대표 축제인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선선 페스티벌'을 기념해 '온가족 웃음찾기 개그쇼'를 선보인다.
약 100분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개그 콘서트형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KBS '개그콘서트'의 주역 박성호, 김영희, 정범균, 그리고 스코트랜드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과 호주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누빈 넌버벌 코미디그룹 '옹알스'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개그, 노래, 춤, 저글링, 마술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태백문화사랑 회원은 1인 4장 한정으로 25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에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할 수 있다. 26일 오전 10시부터는 인터파크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선선페스티벌과 연계해 축제 기간 중 관광객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도록 행복한 공연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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