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리투아니아서 '천안함 모자' 쓰고 산책

기사등록 2023/07/11 17:40:16

최종수정 2023/07/11 17:48:54

빌뉴스서 연쇄 정상회담 앞두고 새벽산책

윤 대통령, 천안함 공식 명칭인 'PCC-772' 모자 쓰고 산책 [빌뉴스(리투아니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오전 리투아니아 빌뉴스 숙소 주변에서 천안함 정식 명칭인 'PCC-772' 문구가 적힌 모자를 착용하고 산책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윤 대통령, 천안함 공식 명칭인 'PCC-772' 모자 쓰고 산책 [빌뉴스(리투아니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오전 리투아니아 빌뉴스 숙소 주변에서 천안함 정식 명칭인 'PCC-772' 문구가 적힌 모자를 착용하고 산책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7.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국들과 연쇄 정상회담을 앞두고 천안함 피격 사건을 기리는 'PCC-772(천안함 정식 명칭)' 모자를 쓰고 산책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참모들과 함께 연쇄 양자회담을 준비한 뒤, 이날 이른 오전 천안함 모자를 쓰고 빌뉴스의 숙소 주변을 산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7개국과의 정상회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면담 등 10개의 일정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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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리투아니아서 '천안함 모자' 쓰고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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