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 이전 개소

기사등록 2023/07/07 15:19:31

본관에서 신관 지하 1층으로…조합원과 소통 강화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한진희 위원장이 7일 오전 도청 신관 지하 1층에서 열린 노동조합 사무실 이전 개소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도청공무원노조 제공) 2023.07.0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한진희 위원장이 7일 오전 도청 신관 지하 1층에서 열린 노동조합 사무실 이전 개소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도청공무원노조 제공) 2023.07.0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7일 오전 신관 지하 1층 노조 사무실에서 '노동조합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진희 노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사무공간 부족과 조합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3년 만에 사무실을 신관 지하 1층으로 이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합원들이 노동조합을 더 편안하게 찾아오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조합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경남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7일 오전 경남도청 신관 지하 1층에서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 이전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사진=도청공무원노조 제공) 2023.07.0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7일 오전 경남도청 신관 지하 1층에서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 이전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사진=도청공무원노조 제공) 2023.07.07. [email protected]
노조는 지난 5월 노조 사무실을 본관 건물에서 편의점, 문구점, 세탁소, 은행 등 직원들의 방문이 잦은 신관 지하 1층으로 이전해 조합원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고, 이날 개소식을 가진 것이다.

노조는 노조 사무실 이전과 관련, 도청 내 부족한 지상 사무공간 확충에 협조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 이전 개소

기사등록 2023/07/07 15:19:3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