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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는 오는 14일 교내에서 '제2회 전국 고교 CAM 기술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이공계 산업발전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다.
경연 분야는 CAM 가공 프로그래밍으로 경연이 종료되면 곧바로 심사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당일 학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상(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 50만원(1명), 금상(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학장상) 40만원(1명), 은상 30만원(1명) 등 다양한 상을 전달한다. 수상자에게는 한국폴리텍Ⅳ대학 지원시 가산점을, 졸업시 취업을 우선 지원한다.
대회를 진행하는 정대훈 기계시스템과 학과장은 "내년부터 기계시스템과가 반도체 융합기계과로 바뀌어 반도체 소부장 최신장비 및 반도체시설을 구비, 반도체와 방산 등에 취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한다"며 "이번 대회가 우수 인력 발굴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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