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오는 26~27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M발레단의 창작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공연이 펼쳐진다.
5일 충주시에 따르면 창작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안중근 의사의 유언을 핵심 모티브로, 죽으면서도 평화로운 해방의 시대를 바라던 의사의 삶과 철학을 그리며 영웅이지만 한 인간이기도 한 그의 짧은 생을 구성했다.
공연은 26·27일 오후 7시30분 두 차례, 전석 1만원 유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예매는 7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문화예술과 문화회관팀(043-850-3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의회 17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충북 충주시의회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충주시의회는 8번의 회기 동안 22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51건의 시정·처리를 요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의원·사무국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펼치고, 전자회의시스템·수어통역서비스를 도입해 의회 운영체계를 개선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충주 농가주부모임 '농촌여성 리더십교육'
농가주부모임 충주시연합회는 5일 충북 충주농협 회의실에서 농촌여성 리더십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과 농업관련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회원 등 350 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윤창규 충주의료원장의 '여성농업인 건강관리' 주제 특강에 이어 영농활동으로 지친 회원들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