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선착순 모집
숲속 산악자전거·체험 활동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산악자전거파크가 '숲 속 숲-포츠 여름캠프'를 운영한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숲 속 숲-포츠 여름캠프'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건강 문제와 대인관계 등 스트레스 요인을 날려버리고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체력 향상과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캠프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악자전거 교육,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숲속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청소년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신림면 황둔리에 있는 원주산악자전거파크와 피노키오휴양림에서 운영한다.
각 기수당 모집 인원은 20명씩이다. 운영 기간은 1기 이달 27~29일, 2기 8월 3~4일, 3기 8월 10~12일이다.
참가자는 이달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산림과 산림휴양팀, 피노키오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캠프를 통해 전국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체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안정을 얻어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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