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30일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앞에서 일산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관련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및 개식, 국민의례, 개장식사 및 축사, 근무자 선서,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일산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해 8월 27일까지 5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각종 축제 및 행사를 정상화한다.
하계휴양소, 텐트 야영장, 샤워장, 슬라이드 물놀이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해양레저 체험이벤트가 제공된다.
특히 패들보드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