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러시앤캐시 대부업 철수 최종 승인

기사등록 2023/06/23 11:11:05

최종수정 2023/06/23 21:08:06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당국이 대부업계 1위인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에 대한 국내 시장 철수를 최종 승인했다.

23일 금융당국 관계자는 "전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 간 영업양수도 계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OK저축은행은 계열사인 러시앤캐시에 대한 영업양수도 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어 금융감독원이 영업양수도 인가에 대해 심사했고, 금융위원회가 최종적으로 정례회의에서 승인 의결했다.

OK금융은 2014년 OK저축은행의 전신인 예나래저축은행, 예주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내년 말까지 대부업을 철수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심사가 통과되면서 러시앤캐시의 보유 자산과 부채는 모두 OK저축은행으로 흡수된다.

OK저축은행이 양수하는 러시앤캐시 자산은 총 7484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부분 정상으로 분류된 개인 신용대출 채권으로, 부실채권은 상·매각할 방침이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추가 사업을 검토 중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당국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대부업을 조기 철수하고 증권사 등 다른 금융사 인수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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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러시앤캐시 대부업 철수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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