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전남서 화려한 '전통 수묵향연' 펼쳐진다

기사등록 2023/06/20 16:33:0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작품·체험거리' 준비 한창

[무안=뉴시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수묵 퍼포먼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1.21.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수묵 퍼포먼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1.21.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올 가을 전남에서 화려한 전통 수묵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남도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남녀노소 모든 계층이 수묵향에 빠져드는 장이 되도록 전시작품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준비에 한창이다.

20일 사무국에 따르면 개막 70여일을 앞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두 달간 열린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15개국 160여 유명작가가 참여해 전통수묵과 현대수묵의 조화를 선보인다.

한국화 전공 대학생과 전국의 어린이를 참여시켜 수묵을 즐기는 연령대를 확장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올해 수묵비엔날레는 목포 3곳, 진도 3곳 등 총 6개 주전시관과 광양·순천·해남 3개 특별전시관, 14개 시.군이 참여하는 시·군기념전을 통해 전남 어디에서든 수묵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두 차례 비엔날레를 통해 지필묵의 한계를 벗어난 다양한 수묵을 선보인 가운데 올해는 한층 더 진일보한 수묵 향연이 펼쳐진다.

전시 이외에 누구나 수묵을 즐기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수묵을 입힌 복장과 음악을 완성도 있게 연출해 예술적 요소를 복합적으로 담은 수묵패션쇼와 역동적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개막식에서 펼쳐진다.

또 '수묵 놀이교실', '나도 수묵화가', '농담 속 수묵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수묵작가가 돼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은 지난 5월1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수묵비엔날레 누리집,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사전예매 시 혜택이 풍성하다.

성인권은 7000원, 청소년권은 3000원, 어린이권은 2000원으로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인 9~10월 수묵비엔날레 입장권 하나로 목포 해상케이블카, 진도 운림산방,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여수 예술랜드, 해남 공룡박물관 등을 포함한 전남 유명 관광지 61곳과 연계 할인도 진행한다.

이건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은 "올해 수묵비엔날레는 모든 연령층이 즐기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것"이라며 "올 가을 수묵을 통해 관람객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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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전남서 화려한 '전통 수묵향연' 펼쳐진다

기사등록 2023/06/20 16:33: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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