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CTO "챗GPT 비즈니스 버전·플러그인 서비스 제공할 것"

기사등록 2023/06/20 18:14:18

최종수정 2023/06/20 20:30:33

오픈 AI의 기술 현실에 접목…AI 사용 지원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미국에서 연구용으로 개발된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개발 뒷이야기가 지난 18일(현지 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다. 사진은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미라 무라티. 2023.06.20.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미국에서 연구용으로 개발된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개발 뒷이야기가 지난 18일(현지 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다. 사진은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미라 무라티. 2023.06.20.

[서울=뉴시스]이강우 인턴 기자 = 연구용 시험제품(데모)으로 개발됐던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대중에게 발표되면서 어떤 변화를 거쳤을까. 챗GPT를 개발한 오픈에이아이(Open AI)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미라 무라티가 지난 18일(현지 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챗GPT의 개발 과정을 공개했다.

챗GPT는 지난해 11월에 공개됐다. 공개된 지 5일 만에 사용자 수 100만명을 돌파한 순간 개발진의 계획이 크게 바뀌었다. 무라티는 회사가 경쟁의 선두에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경쟁 대열은 사람이 만드는 것과 같은 이미지, 텍스트, 콘텐츠를 빠르게 생산해 낼 수 있는 생성형 AI(Generative AI)의 상용화다.

그는 챗GPT의 배포 전략에 대해서 “우리는 사용자에게 피드백과 선호도에 대해서 물어보고, 그 피드백을 사용해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챗GPT의 출시는 정보기술(IT) 업계에 큰 바람을 불러왔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IT기업들은 AI 전략을 재설정하고 경쟁적으로 챗봇을 출시했다. 구글은 자사의 AI 챗봇 ‘바드’를 내놓았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AI에 수십억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무라티가 오픈AI에 합류한 이후 그는 오픈AI의 기술을 현실에 접목시키는 업무를 맡았다. 오픈AI의 파트너들이 교육, 금융서비스, 법, 의료 등 넓은 분야에 AI를 접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그의 역할이다.

무라티의 팀은 챗GPT의 비즈니스 버전을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사용자가 인스타카트(Instacart)와 오픈테이블(OpenTable)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웹 검색, 식료품 구매, 레스토랑 테이블 예약과 같은 작업을 수행하면서 챗GPT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기타 응용프로그램 등을 추가하여 함께 사용하는 방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무라티는 미국 다트머스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사를 취득하고 증강현실 스타트업 회사 매직리프(Magic Leap)와 테슬라에서 근무했다. 무라티는 2018년 오픈AI가 비영리 연구소일 때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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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CTO "챗GPT 비즈니스 버전·플러그인 서비스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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