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온 24~35도…서울·광주·대전 35도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온열질환 주의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며 "폭염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중부,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4~35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강릉 27도, 청주 34도, 대전 35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대구 31도, 부산 29도, 제주 29도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