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센터)는 고용노동부 등이 주관한 ‘2022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산업 육성과 특성화 전략 부합 정도, 협약기업 직무분석 연계 노력·수행 등 사업 수행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미래 유망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한 훈련 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지난해 23개 교육·훈련과정을 개설, 1087명(양성 70명, 향상 1017명)의 훈련생을 배출했다.
센터는 2019년도부터 고용노동부, 충북도가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뽑혔다. 충북 특화산업(K-배터리), 신성장산업(ICT융합 및 스마트제어·공정분야) 분야 연구지원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충북보과대, 해외취업동아리 창단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5일 대학본부에서 ‘해외취업동아리’ 창단식을 했다.
지도교수, 동아리 학생 9명은 충북도의사회가 주관한 해외의료봉사활동(캄보디아 시엠립)에 참여한다.
전범진(치기공과 3년) 학생 외 1명은 미국 메릴랜드 치기공소에서 해외 임상실습을 진행한다.
충북보과대는 해외 취업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위한 해외취업특강, 글로벌 영어회화 등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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